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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스피치의 달인이 될수 있다"
2019-06-07 오전 10:27:28 김지온 기자 mail kcn5894@hanmail.net


    김지온 취재본부장

    현대 사회는 말 잘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시대다. 우리 주변에는 말 잘하는 사람이 너무나 많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공격적인 화술을 잘 구사했다. 오늘날 우리는 노 전 대통령을 토론의 달인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개그맨 유재석씨나 김제동씨도 화술의 달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분들의 화술은 처음부터 타고 난 것이었을까? 그렇지 않다. 신문과 책을 많이 읽고 연단 경험을 쌓으면서 피나는 노력을 했기 때문이다.

    요즘 스피치가 현대인에게 필수가 되면서 말을 가르치는 학원이 늘어나는 추세다. 이처럼 화술학원이 늘고있는 것은 그만큼 배우는 사람들이 많다는 증거다.

    그렇다면 말을 잘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우선 청중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러사람 앞에 서면 나도 모르게 가슴이 떨리고 등에서 식은땀이 줄줄 흘러 내린다.

    그리고 목소리가 떨리고 앞의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다. 이러한 것을 연단 공포증이라고 한다. 연단 공포증은 경험이 부족해 나타나는 현상이다.

    두 번째는 스피치 경험을 많이 쌓아야 한다. 매도 자주 맞으면 내성이 생겨 두렵지 않다. 마찬가지로 스피치도 청중 앞에서 망신을 당해 보기도 하고 두려움을 느껴봐야 자신감을 얻을수 있다.

    세 번째는 청중을 너무 과대평가하지 말라. 사람들 앞에서 주눅이 드는 것은 상대가 나보다 잘나고 똑똑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저 사람은 많이 배우고 아는것도 많을 거야. 혹시 실수를 하면 비웃음을 당하지 않을까?“ 이러한 생각을 가지면 내 자신이 초라해지고 말을 제대로 할 수 없다.

    든든한 배짱을 가지고 앞에 있는 청중을 바윗덩어리나 나의 부하라 생각하고 말을 하면 한결 마음이 가벼워지고 두려움이 생기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틈나는 대로 꾸준히 스피치 연습을 해야 한다. 천재는 1%의 영감과 99%의 노력에 의해 이뤄진다고 했다. 무슨 일이든 노력하지 않고 손쉽게 되는 것은 하나도 없다. 노력과 땀과 눈물이 동반될 때 내가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다.

    그렇다. 스피치가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앞에서 설명한 내용을 참고하여 실제적으로 훈련을 해보길 바란다. 좋은 내용, 알찬 정보가 있더라도 혼자 머릿속에만 간직하고  실행에 옮기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무엇보다 실천이 중요하다.  망신을 당하더라도 기죽지 말고 과감하게 나의 생각과 주장을 펼쳐봐라.  망신을 당해봐야 자신을 되돌아보고 성찰할 수 있는 계기가 생겨 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쳤을 때 노무현 전 대통령이나 김제동씨처럼 토론의 달인, 화술의 달인이 될 수 있다. 달인은 어느 특정한 사람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보통사람들도 노력하면 어느 분에서든 달인이 될 수 있다는 확신을 갖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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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자©경충일보.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9-06-07 10:2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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