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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2년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개최 총력
2020-02-14 오전 8:00:41 김지온 기자 mail kcn5894@hanmail.net

     

    충북 괴산군이 오는 2022년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사진=괴산군]

    이차영 군수는 알고아(ALGOA·아시아지방정부유기농협의회) 의장국 수장의 자격으로 지난 6일 로마 소재 이탈리아농림부를 방문,

    유럽 유기농협의회인 에코리전(International Network of Eco Regions)과 유기농 발전에 전 세계 지방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군수는 또 ‘2022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개최를 위한 홍보활동에도 적극 나섰다.

    특히, 이 군수는 독일 본에 있는 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IFOAM) 본부를 찾아 “괴산군은 지난 2015년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며, “유기농은 이제 세계농업분야의 미래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기농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괴산군은 유기농 본고장으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며, “괴산군이 2022년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개최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2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개최를 계기로 괴산군은 전 세계 유기농단체들과 함께 협력하는 든든한 유기농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살바토르 바실레 에코리전 회장을 비롯해 루이스 루틱홀트 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 사무총장 등 각 유기농단체 대표들은 “2022년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괴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며 적극적인 지지 입장을 밝혔다.
    지난 12일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조기 귀국한 이차영 군수를 대신해 이덕용 군의원이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유기농식품박람회(BIOFACH)에 참가, 유기농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독일 농식품안전부장관, 덴마크 환경식품부장관 등이 대거 참석한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웰빙으로 일컬어지는 건강한 삶과 환경보존을 동시에 추구하는 로하스(LOHAS) 라이프 스타일이 등장하면서 전 세계농업은 점차 유기농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어 “유기농업과 유기농 융·복합산업 시장 또한 큰 발전 가능성을 보이며 지속적인 성장세에 있고, 괴산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기농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괴산군이 2022년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반드시 개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지해 달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한편, 괴산군은 유기농업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전환과 함께 급성장하고 있는 유기농 산업시장 선점을 위해 지난 2012년 전국 최초로 유기농업군을 선포했다.

    이어 가축분뇨공동자원화시설과 농축산자원화센터, 우렁이종패장을 건립하고, 사료작물재배 확대와 TMR사료를 통한 축산자급기반 마련에도 적극 힘써오고 있다.

    또한 톱밥과 임업부산물, 미생물을 축분 처리에 이용하는 경종농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축산·임업을 연계하는 1단계 자연순환형 농업체계 구축을 완료했다.

    특히, 괴산군은 108만 명이 다녀간 ‘2015년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성공리에 개최, 세계적 트렌드로 성장하고 있는 유기농산업 시장을 선점함과 동시에 지역 농·특산물 브랜드를 강화하면서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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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자©경충일보.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20-02-14 08: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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