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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과 도전정신
2019-02-12 오후 5:44:24 오미경 mail kcn5894@hanmail.net


    오미경 편집이사

    필자는 쉬는 날이면 지인들과 함께 등산을 한다. 등산을 하는 이유는 다름 아닌 해마다 저하되는 체력을 보강하기 위해서다.

    산에 오를 때는 땀도 많이 나고 다리도 아프고 거친 숨이 목까지 차오르지만 정상에 올랐을 때의 그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고 힘들었던 기억도 순식간에 사라지곤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맑은 공기를 마시고 건강을 유지하려고 산을 찾겠지만 그 보다 더 근본적인 이유는 정상에 올랐을 때 큰일을 해냈다는 성취감을 만끽하기 위해서가 아닌가 생각된다.

    필자가 등산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을 때는 사람들이 생명을 담보로 위험한 산을 왜 오르는지 이해할 수 없었는데 이제는 그들이 쉼 없이 산을 오르려고 하는 이유를 알게 되었다.

    특히 필자가 등산에 조금씩 관심을 갖게 되면서 존경하는 산악인도 한명 생겼다. 그 사람은 뉴질랜드 산악인 에드먼드 힐러리이다. 힐러리는 세계에서 제일 높은 산인 에베레스트 산을 최초로 등정한 사람이다.

    그는 에베레스트를 오르기 위해 수많은 실패를 거듭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한 끝에 16번만에 등정에 성공할 수 있었다. 아마 보통 사람들 같으면 내 능력이 이것 밖에 안 되거나 하면서 도중에 포기했을 것이다.

    힐러리가 두 번째 에베레스트 등정에 실패했을 때 기자들은 그에게 물었다.
    “힐러리씨, 이번에도 등정에 실패하셨는데 다시 도전하실 건가요?”

    그러자 힐러리는 “당연하지요. 실패를 거듭할수록 제 마음속에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점점 더 생깁니다.”라고 자신 있게 대답했다.

    그렇다, 힐러리가 에베레스트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불굴의 도전 정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 주변에는 사업에 실패해서 하는 일이 뜻대로 되지 않아서 좌절하거나 삶을 포기하는 이들도 있다. 그러나 실패했다고 해서 기가 죽거나 절망할 필요는 없다. 실패는 성공으로 가는 징검다리이기 때문이다.

    실패를 경험한 사람들은 내가 왜 그렇게 되었는지 원인을 분석하고 좀 더 노력하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 우리도 힐러리처럼 실패를 두려워하거나 어떤 어려움도 피하지 말고 당당히 맞서 싸우는 자신감을 가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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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자©경충일보.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9-02-12 17:4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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