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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과 같은 사람
2019-02-15 오전 11:50:46 오미경 기자 mail kcn5894@hanmail.net


    오미경 편집이사

    세상에는 여러 부류의 사람들이 있다.

    첫째는 자신의 이익만 생각하는 사람, 두 번째는 상대의 이익을 방해하는 사람, 세 번째는 남을 위해 희생하는 사람이다.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사람은 있으나 마나한 사람이고 상대의 이익을 방해하는 사람은 없어져야 할 사람이고 다른 사람을 위해 희생하는 사람은 이 사회에서 꼭 있어야 할 사람이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몇 번째에 해당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가? 주저없이 세 번째라고 대답할 수 있어야 한다. 로마의 역사학자인 폴리니는 소금 없이는 문명의 생활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지구촌에는 소금을 아주 소중하게 여기는 국가가 있다. 우리나라도 과거엔 소금을 악귀를 쫓아내는데 사용하였다.

    실례로 태국에서는 아이가 태어나면 소금물로 깨끗이 씻어주는 풍습이 있다. 이것은 악령으로부터 생명과 육체를 지킬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란다. 그리고 모로코에서는 어두운 곳을 다닐 때는 몸에 소금을 지니고 다녔고 아랍사람들은 소금을 나누어 먹는 사람은 절친한 사이로 여겼다고 한다. 이렇듯 소금이 사람들에게 중요하게 평가되는 것은 스스로 녹아서 아름다운 맛을 내기 때문이다.

    필자가 아는 명스피커 중에도 강연을 할 때마다 단골 메뉴로 사용하는 표현이 있다. 소금과 같은 사람이 되라는 것이다. 지인의 소개로 처음 그 분의 강연을 들었을 때는 썩 강의 내용이 가슴에 와 닿지 않았는데 관심을 갖고 몇 번 들어 보니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도 소금 녹 듯 사라지고 억눌렸던 가슴도 시원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지금도 가끔씩 그분의 강연을 듣노라면 나도 모르게 마음이 포근해지고 다음 강연은 언제일까 기다려지고는 한다.

    이와 같이 소금이 녹아서 맛을 내듯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나의 이익보다는 남을 위해 희생할 줄 안다면 이 사회는 밝고 아름다우며 행복이 넘치는 살기 좋은 나라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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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자©경충일보.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9-02-15 11:5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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