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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온의 상식코너] 밋밋한 말은 상대를 지루하게 만든다.
2019-05-29 오후 3:02:02 김지온 기자 mail kcn5894@hanmail.net


    김지온 취재본부장

    리더는 보통사람보다 청중 앞에서 말할 기회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리더는 그 누구보다도 말을 논리적이고 설득력 있게 잘 해야한다. 아무리 좋은 내용이라도 그 내용이 상대방에게 정확히 전달되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말을 잘 할 수 있는지 그 비법을 설명해 볼까한다.  우선 사전준비가 잘 되어있어야 한다. 친구와 1대1로 대화를 나눌때는 그다지 큰 준비가 필요없지만 청중 앞에서 말을 할 때는 빈틈없이 준비를 해야한다.  즉 내가 어떤 내용을 갖고  어떤 방식으로 말을 해야 할지 머릿속으로 설계도를 그려야 한다.

    그리고 말을 할 때는 언제나 리듬을 주어야 한다. 리듬없는 밋밋한 말은 상대를 지루하고 졸리게 만든다. 독자들 중에는 기차와 롤러코스터를  한 두 번쯤은 타 보았을 것이다. 그런데 기차를 타면 잠이 잘 오지만 롤러코스터를 타면 잠을 잘 수가 없다. 그 이유는 뭘까? 기차는 항상 속도가 일정하고  롤러코스터는 빠르기도 하고 느리기도 하면서 속도에 변화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여러사람 앞에서 말을 할 때는 롤러코스터처럼 속도의 변화를 주어가며 해야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또 한가지 팁을 준다면  내가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중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다시 한번 강조해서 말을 한다. 상대는 내가 하는 말을 100% 다 기억하지 못한다. 예를들어 내가 청중 앞에서 5분 동안 얘기했다고 가정해 보자. 듣는 사람은 마지막 1분동안 한 얘기를 제일 잘 기억한다고 한다.

    이밖에 여러 사람 앞에서 말을 할때는 청중들의 얼굴을 골고루 보아가면서 한다. 어느 한쪽만 응시해서 말을 하면 상대를 절대로 설득시킬 수 없다.  시선은 가운데 두고 가끔씩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반대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시선을 돌리면서 말을 해야한다.

    그렇다. 스피치가 서투른 사람들은 필자가 앞서 설명한 4가지 내용을 머릿속에 담아 평소 말할 때 실제 적용하면 그 효과를 분명히 볼 수 있다.

    따라서 끈기를 갖고 반복해서 스피치 연습을 해보자.  그러면 나도 언젠가는 남들이 부러워하는  명스피커가 되어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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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자©경충일보.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9-05-29 15:0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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