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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욕심은 사람의 마음을 병들게 한다.
2019-06-13 오후 4:53:09 김지온 기자 mail kcn5894@hanmail.net


    김지온 취재본부장

    사람이라면 누구나 욕심을 갖고 있다. 아마 욕심이 없다면 그것은  거짓말일 것이다.

    남들보다 재물과 부동산을 더 많이 갖고 싶고 궁궐같은 집에서 여러명의 가정도우미를 두며 떵떵거리며 살고 싶은 욕심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지나친 욕심은 사람의 마음을 병들게 한다는 것을 잊지말자. 그리스 ,페르시아, 인도에 이르는 대제국을 건설한 알렉산더대왕을 기억할 것이다.

    그도 병 앞에서는 나약한 인간에 불과했다. 알렉산더대왕이 병들자 그의 병을 고치기 위해 여러 명의 명의들이 찾아왔지만 그 누구도 병을 고치지 못했다.

    그러자 알렉산더대왕은 신하들을 모아놓고 이렇게 말했다.

    “이제 내가 죽을 때가 되었다. 나를 묻을 때는 내 몸은 묻되 손은 묻지마라. ”
    신하들은 알렉산더대왕이하는 말의 뜻을 이해하지 못했다.

    “대왕님, 왜 손을 묻지 말라고 하십니까?” 그러자 알렉산더대왕은 미소를 띄며 이렇게 말했다.

    “나는 천하를 다 얻은 대왕이다. 그러나 죽을 때는 이렇게 빈손으로 간다는 것을 사람들한테 보여주고 싶다.”

    그제서야 신하들은 대왕의 속깊은 뜻을 알게 되었다.

    법정 스님의 어록중에 무소유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아무것도 갖지 않는 것이 아니라 필요없는 것을 갖지 말라는 의미다.

    그런데 일부 사람들중에는 없어도 되는 것을 굳이 가지려고 용을 쓰는 이가 있다. 이것이 바로 욕심이다. 

    비록 내가 가진 것이 많지 않더라도 욕심을 버리고 그 빈 공간에 만족이라는 것을 채워보라. 그러면  행복한 사람이 될 것이다.

    그렇다. 적당한 욕심은 약이 되지만 끝없는 욕심은 나에게 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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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자©경충일보.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9-06-13 16:5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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