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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목령산
2020-03-25 오후 8:05:42 경충일보 mail kcn5894@hanmail.net

     

    박찬덕 회사원

    봄날의 목령산

    저기
    우뚝 솟아오른 산은
    언제나 말없는 산 이지만
    오늘 따라
    더욱 고요하고 조용한
    느낌이다.

    겨울 잠에서
    깨어난 산은 산들 산들
    불어오는 봄바람 맞으며
    꽃망울을 수줍게 터뜨린다.

    봄 햇살을 받으며 따스한
    온기를 불어넣어 준다.
    싱그러운 새싹들이
    파릇 파릇하게
    돋아 나오고
    산 새소리는 들려온다.

    이 만큼
    손을 내밀면
    금방이라도
    잡아 줄것 같은 산이다.
    힘겹게 산을 오르면서
    우리는 서로의 마음을
    보았다.

    내려오면서
    마음속에 또 다른 하나의
    산을 간직하며 내려왔다.

    좋은 생각을 많이하면
    좋은 일이 생깁니다.
    우리는
    연극같은 인생을
    살고 있지만
    무엇이든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은
    우리를
    성장 시키는 끊임없는
    자양분이 될것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조심하시고
    따듯한 봄날 보내시고
    건강 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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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자©경충일보.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20-03-25 20:0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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