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주도 둔포·모종샛들·풍기역·탕정2지구 가동…도시 전역 균형성장 추진
![4. [기획] 아산시, 공공개발 주도 ‘50만 명품 자족도시’ 가속 (1).jpg](/data/editor/2512/20251217065333_trtoxszs.jpg)
사진은 둔포 센트럴파크 위치도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공공개발을 중심으로 20개 도시개발 사업을 동시에 가동하며 문화·여가·상업·교육이 어우러진 ‘인구 50만 명품 자족도시’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산시는 현재 시 자체 사업 4곳, LH 1곳, 민간 15곳 등 총 20개 지구에서 여의도 면적(2.9㎢)의 4배에 달하는 11.533㎢ 규모의 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8만 6천여 세대, 약 18만 9천여 명을 수용할 주거·생활 기반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둔포·모종·풍기·탕정 등 주요 거점에 공공개발사업을 통해 체계적인 주거·생활·산업 기반을 조성하고 균형 성장을 이루겠다는 전략이다.
먼저 북부 관문인 둔포면에서는 52만 681㎡ 부지에 4,214세대를 조성하는 ‘아산 둔포 센트럴파크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베이벨리 메가시티와 성환 국가첨단산업단지, 경제자유구역 등 국가 및 광역 정책사업의 개발 압력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으로, 단절돼 있던 둔포 원도심과 아산테크노밸리 신도심을 잇는 순환 연결체계를 구축해 상생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해 3월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완료하고 올해 7월 조사설계용역에 착수했으며, 충남도와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안) 수립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아산 터미널 인근의 지속적 인구 유입과 아산~천안 고속도로(아산현충사 IC) 연결도로 건설에 따른 개발 수요에 대비하는 ‘모종샛들지구’와 ‘풍기역지구’ 사업도 한창이다.
북부 관문 ‘둔포 센트럴파크’, 원도심 확장 ‘모종 샛들·풍기역’
중부권 최대 규모 ‘탕정2지구’, 경찰기관 전략적 연계 ‘초사지구’
‘모종샛들지구’(57만 5,728㎡, 3,927세대)는 아산현충사 IC와 인접해 광역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시는 이곳을 온양천과 연계한 자연 친화형 단독주택 용지와 수변공원을 갖춘 주거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2023년 7월 착공해 2027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조례 개정, 체비지 매각 홍보 등 속도를 내고 있다.
‘풍기역지구’(68만 227㎡, 4,040세대)는 신설 예정인 1호선 풍기역을 중심으로 한 역세권 개발 사업이다. 대중교통 중심의 도시 구조를 만들고, 공공주도의 환지 방식을 통해 개발 이익의 공공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2025년 3월 실시계획인가를 고시해 올해 12월 중 토지 감정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탕정·음봉면 일원에 LH가 주도하는 ‘아산 탕정2 도시개발사업’은 수도권을 제외한 중부권 최대 규모의 도시개발 사업으로, 무려 357만㎡ 부지에 2만 1천여 세대, 4만 5천 명을 수용한다.
지난 9월 실시계획인가를 마쳤으며 2026년 6월 첫 삽을 뜰 예정이다. 특히 주거뿐만 아니라 혁신 성장을 이끌 산업·연구(R&D) 공간, 매곡천을 활용한 문화·상업 복합 공간이 조성돼 아산시 50만 인구 달성과 지역 위상 도약에 결정적 역할을 전망이다.
아울러 초사동 일원은 국립경찰병원과 제2중앙경찰학교 건립 이슈와 연계해 전략적인 신규 개발이 추진될 예정이다. 시는 향후 경찰 및 공공기관과 연계한 특화 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 등 투기 차단과 난개발 방지 조치를 취한 상태다.
이동순 아산시 도시개발과장은 “탕정2, 모종샛들, 풍기역, 둔포 센트럴파크 등 공공이 주도하는 주요 사업지구는 아산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핵심 공간”이라며 “체계적이고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통해 50만이 살아도 넉넉한 명품 자족도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EST 뉴스
-
대전시, 천변도시고속화도로 원촌육교 전면 통제
대전시는 천변도시고속화도로 원촌육교 일원의 안전 확보를 위해‘보강토 옹벽 긴급 보수보강 공사’에 착수한다. 이로 인해 공사구간은 원촌육교 램프-B(원촌교네거리에서 신탄진방향 진입부) 측면 보강토옹벽이다. 공사로 인한 통제구간... -
천안시의회, 김길자 의원 대표발의 '아산 열병합발전소 건립' 반대 결의안 채택
김길자 의원 천안시의회는 23일 열린 제287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김길자 의원(쌍용1·2·3동)이 대표 발의한 「아산 열병합발전소 건립 반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안은 행정구역이 다르다는 이유로 그동안 충분히 반영되지 못했던 70만 천안시민의 ... -
대전 천변고속도로 전면 통제…시, 교통 완화 대책 발표
대전시가 천변도시고속화도로 옹벽 붕괴 위험으로 인한 전면 통제와 관련해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추가 교통 대책을 2일 발표했다. 이번 통제는 지난달 30일 원촌육교 램프 구간 보강토 옹벽에서 심각한 ‘배부름 현상’이 발견되면서 시작됐다. 대전시는 2025년 7월 경... -
대전시 평촌산단에 대규모 투자유치
대전시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에스비티엘첨단소재와 기업 투자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내 유망기업인 ㈜에스비티엘첨단소재는 서구 평촌 산업단지에 총 3,210억 원 규... -
대전 오정 도시재생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 지정
대전시는 국토교통부가 25년 12월 도시재생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로 선정한 오정 혁신지구를 3월 30일 지구로 지정·고시함에 따라, 대덕구 오정동 500번지 일원을 산업과 주거, 복지 기능이 융합된 도심 혁신거점으로 본격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첨단 뿌리산업 엔... -
대전시, 버스전용차로 일부구간 단속유예 시행
대전시는 천변도시고속화도로 보강토옹벽 보수공사에 따른 차로 통제로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대덕대로 큰마을네거리 ~ 연구단지네거리 구간과 한밭대로 중리네거리 ~ 갑천대교네거리 구간에 대해 버스전용차로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고 있다. 단속 유예 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