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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괴산서 ‘한민족 선민 역사’ 주제 강연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3.1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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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석수 강사 “경천애인·홍익인간 정신이 한민족의 정체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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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특강을 하고 있는 한석수 강사(사진=경충일보)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15일 충북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한민족 선민 대 역사’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족 정체성과 공동체 의식을 되새기고 건강한 지역 공동체 형성을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지역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군민과 다문화가족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에 나선 한석수 괴산가족센터장은 최근 가정에서의 인성교육 부족을 지적하며 한민족의 역사와 정신적 가치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우리 민족의 전통 사상인 ‘경천애인’(하늘을 공경하고 인간을 사랑함)과 ‘홍익인간’(널리 인간을 이롭게 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 센터장은 애국가에 등장하는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라는 가사에 대해 “특정 종교의 신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민족이 자연스럽게 공유해 온 보편적 개념의 신을 뜻한다”며 “불교·기독교 등 종교를 초월해 함께 부르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설명했다.

 

또 강연에서는 한민족의 건국 서사와 역사적 사례를 통해 민족 정체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단군 신화를 단순한 전설이 아니라 민족의 정체성을 담은 ‘서사적 역사’로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 센터장은 고려 몽골전쟁 당시 제작된 팔만대장경을 사례로 들며 “무력뿐 아니라 정신적 결속을 통해 나라를 지키려 했던 호국 정신이 우리 역사에 담겨 있다”고 말했다.

 

임진왜란 당시 조선으로 귀화해 공을 세운 일본 출신 장수 김충선(사야가)과 왜군 출신 항왜들의 사례도 언급하며 “정의와 인간적 가치를 선택해 조선을 도왔던 역사 역시 한민족의 독특한 역사적 경험”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6·25전쟁 당시 22개국 약 200만 명이 한국을 지원한 사실을 언급하며 “이 역시 세계사적으로 보기 드문 사례로, 우리 역사를 되돌아보며 감사와 책임 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 센터장은 “한민족은 하늘을 공경하고 인간을 사랑하며 널리 이롭게 한다는 건국 정신을 가진 민족”이라며 “경천애인과 홍익인간의 가치를 회복할 때 대한민국의 미래 방향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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