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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설렘으로 물든 괴산의 밤”… 빨간맛페스티벌 화려한 개막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5.2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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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도현밴드와 경서 축하공연… 드론 아트쇼·불꽃놀이로 감동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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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경충일보]김지온 기자=2026 괴산빨간맛페스티벌이 22일 오후 7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축제는 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오는 24일까지 3일간 열린다. ‘붉은 설렘, 괴산에서’를 주제로 열린 개막식에는 윤도현밴드(YB)와 가수 경서가 무대에 올라 축하 공연을 펼치며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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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윤도현밴드의 공연이 시작되자 관객들은 노래를 따라 부르고 리듬에 맞춰 어깨를 들썩이며 하나 된 모습을 보였다. 일부 관객들은 자리에서 뛰어오르거나 손을 흔들며 떼창을 이어가는 등 축제장은 그야말로 열광의 도가니가 됐다. 가수와 관객은 약속이라도 한 듯 완벽한 호흡을 맞추며 어느 축제보다 열정적이고 활기찬 무대를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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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펼쳐진 드론 아트쇼와 불꽃놀이는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400대의 드론은 괴산의 대표 명소인 산막이옛길과 연하협구름다리, 연풍 수옥정폭포, 나비 형상 등을 밤하늘에 연출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불꽃놀이는 괴산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개막식의 대미를 장식했다. 형형색색의 불꽃이 축제장 위로 펼쳐질 때마다 관객들의 환호와 박수가 이어졌다.

사진(2026괴산빨간맛페스티벌 개막식 세리머니).jpg

한 관람객은 “매년 빨간맛페스티벌을 찾고 있는데 올해는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렸다”며 “동진천에 펼쳐진 붉은 봄꽃을 구경하며 걷다 보니 발걸음도 가볍고 기분 전환도 돼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람객은 “윤도현밴드를 눈앞에서 직접 볼 수 있어 너무 좋았고, 특히 드론쇼와 불꽃놀이는 정말 환상적이었다”며 “괴산에서 잊지 못할 추억의 한 페이지를 담아간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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