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세계언어센터, 신축 복합건물서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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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세계언어센터(센터장 강기용)가 8월 1일 신축 복합건물에서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새 출발을 알렸다. 이번 개관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운영 성과 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센터에서 교육을 받은 한국인 및 외국인 학생, 학부모 대표가 소감을 발표해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센터에 대한 감사와 앞으로의 기대를 함께 전하며, 언어교육의 소중함을 공유했다.
2021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세계언어센터는 지역민을 위한 영어 및 다국어 교육과 함께, 다문화가정과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교육을 제공하는 양방향 언어교육 플랫폼으로 자리 잡아 왔다. 특히 ‘세계언어축제’, ‘찾아가는 센터’ 등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안성시만의 특화된 언어교육 모델을 구축해왔다.
이번 개관을 계기로, 센터는 안성시의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과 연계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도 새롭게 추진한다. 그 일환으로 ‘한·중·일 안성맞춤 청소년 캠프’가 열린다. 이 캠프는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중국어·일본어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중국 후저우·마카오, 일본 가마쿠라의 청소년과 함께하는 언어·문화 교류로 확대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세계언어센터가 시민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다문화 사회 통합에 기여하는 거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 모두가 언어의 장벽 없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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