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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수도권

설봉공원 보행로, ‘도보·러닝’ 분리로 더 안전하게

김
김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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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설봉공원 보행로 내에서 도보 공간과 러닝 공간을 분리하기 위한 안내 스티커를 부착했다고 밝혔다.

설봉공원은 시민들의 산책과 러닝 명소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지만, 보행자와 러너가 함께 이용하는 구조로 인해 충돌 위험과 통행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이천시 공원녹지과는 시민의 안전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1.1km에 달하는 보행로 구간에 분리 유도 스티커를 설치했다.

설치된 스티커는 보행자와 러너가 자연스럽게 공간을 나눠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공원 녹지대 안쪽은 러닝 구간으로, 차도 방향은 도보 구간으로 설정해 러너가 보행자를 피해 차도로 내려서는 위험한 상황을 예방하고자 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공간 분리 스티커 설치 이후, 보행자와 러너 간의 동선이 정돈돼 보다 쾌적한 공원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장 점검과 사후 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개선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 또한 “가을철을 맞아 설봉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조치가 시민 불편을 줄이고 공원 이용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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