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안성소방서와 합동 소방훈련 실시
안성시는 지난 10월 28일 시청 청사에서 전 부서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안성소방서와 함께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훈련에는 안성시청 직원과 안성소방서 도기119안전센터, 자율방재단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했다.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해 화재 신고부터 피난 유도, 긴급 대피, 초기 화재 진압,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CPR) 및 응급처치 교육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전기차 화재에 대비한 대응훈련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전기차 화재는 일반 차량보다 진압이 어렵고 2차 폭발 위험이 높아 전문적인 대응 기술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참가자들은 전기차 화재 대응 방패, 하부 주수 관창, 질식 소화포 등 전기차 화재 전용 장비를 활용한 진압 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직원들은 장비 운용법을 익히며 실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전 능력을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전기차 보급이 늘어남에 따라 새로운 형태의 재난에 대한 대응 능력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전기차 화재 대응 장비 운용 능력을 높였고, 앞으로도 반복 훈련을 통해 소방서와 긴밀히 협력하는 체계적인 초기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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