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지적측량 후 ‘토지이동 신청 안내 문자’ 전국 최초 도입
경기 이천시가 지적측량 이후 필요한 행정 절차를 시민들에게 보다 쉽게 안내하기 위해 행정 협업에 나섰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LX 한국국토정보공사 이천지사와 협력해 지적측량 완료 후 토지이동 신청이 필요한 경우 안내 문자(SMS)를 발송하는 행정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지난 26일 열린 ‘지적행정 발전을 위한 이천시–한국국토정보공사 이천지사 간담회’에서 합의된 사항으로, 지적측량 이후 민원인이 토지이동 신청 절차를 인지하지 못해 행정 처리가 지연되는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측량 성과도 교부 단계에서 안내 체계를 전면 개선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측량 성과도 수령 안내 문자 발송 시 ‘토지이동 신청’ 필요성 명시 ▲관련 안내 링크(URL) 동시 발송 ▲성과도(분할 등) 교부 시 ‘후속 절차 안내문’ 배부 등이다.
특히 안내 문자에 포함된 링크를 클릭하면 이천시 누리집의 관련 안내 페이지로 바로 연결돼 시민들이 복잡한 행정 절차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까지 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이천시는 “이번 협업은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현장 중심 행정 개선 사례”라며 “앞으로도 한국국토정보공사 이천지사와의 협력을 통해 지적행정의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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