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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수도권

평택시, 지방도 315호선 확장 확정…교통 인프라 강화

오
오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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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가 경기도의 중장기 도로 정책에 핵심 사업을 반영시키며 교통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낸다.

평택시는 경기도가 수립한 ‘제4차 도로건설계획(2026~2030)’에 지방도 315호선 ‘팽성대교~오성 신리’ 구간 확장사업이 최종 반영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획에 따르면, 평택시 팽성읍과 오성면을 연결하는 지방도 315호선 3.77km 구간이 기존 도로에서 4차로로 확장된다. 총 424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급격한 도시 성장과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증가한 교통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해당 사업은 그동안 평택시가 지속적으로 필요성을 건의해 온 핵심 과제로, 특히 고덕국제화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포함된 4B노선(4차로) 개통에 대비한 기반 마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미 4차로로 확장된 팽성대교 구간과의 연결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병목 현상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확장 공사가 완료되면 고덕국제화지구와 연계되는 광역 도로망의 연속성이 확보되며, 평택시 남북을 잇는 주요 교통축도 한층 강화된다. 아울러 도로 용량 부족 문제 해소를 통해 인근 국도 43호선과 45호선의 교통량 분산 효과도 나타나 시민들의 이동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지방도 315호선 확장사업 반영은 평택시가 ‘교통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오랜 숙원사업인 만큼 차질 없는 추진과 조기 완공을 위해 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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