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쌀, 미국 시장서 ‘질주’…세 번째 수출 선적
경기 이천시를 대표하는 농특산물 ‘임금님표 이천쌀’이 미국 시장에서 수출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천시는 지난 26일 마장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임금님표 이천쌀’의 3차 대미 수출 물량 18.8톤을 출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물량은 올해 1월 체결된 역대 최대 규모의 미국 수출 계약 이후 세 번째 선적으로, 안정적인 공급 체계 구축과 현지 수요 증가를 동시에 입증한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이천쌀은 2025년 10월 미국 아마존 공식 입점을 계기로 온라인 유통 기반을 마련한 데 이어, 현지 대형 마트 납품까지 확대하며 판매 채널을 다각화하고 있다. 이러한 유통망 확장은 지속적인 수출 증가로 이어지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번에 출고된 물량은 마장농협에서 생산·가공된 고품질 쌀로, 철저한 품질 관리와 안정적인 공급 시스템을 기반으로 미국 소비자들의 신뢰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는 K-푸드와 K-컬처 확산으로 한국 농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프리미엄 쌀 수요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수출 물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임금님표 이천쌀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쌀 브랜드로, 미국 시장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판매처 다변화를 통해 농업인의 소득을 높이고 안정적인 영농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금님표 이천쌀은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유통 전략과 체계적인 품질 관리,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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