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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수도권

평택시, 달빛어린이병원 3곳 운영…소아 진료 공백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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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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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평택시 제3호 달빛어린이병원 지정.jpg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소아 환자의 야간 및 휴일 진료 공백을 해소하고 응급의료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성모아이들의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하고, 오는 5월 25일부터 365일 휴일 없이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평일 야간과 주말·공휴일에도 소아청소년과 외래진료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으로, 현재 경기도 내 총 43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평택시는 기존 보건복지부 1호 달빛어린이병원인 성세아이들병원과 2026년 1월 신규 지정된 서정성세의원 등 2개소를 운영 중이며, 이번 지정으로 총 3개소를 확보하게 됐다.

새롭게 지정된 성모아이들의원은 평택 남부권에 위치해 안성시, 아산시, 천안시와 인접한 지리적 특성상 소아 환자 유입이 많은 지역이다. 해당 의료기관은 토요일·일요일·공휴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휴일 없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소아 진료 공백을 줄이는 것은 물론, 경증 소아 환자의 응급실 이용을 분산시켜 지역 응급의료체계 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야간이나 휴일에도 아이들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의료 접근성 향상과 안전한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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