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발행일: 2026-10-21 11:10 (수)
수도권

이천시 청년 공공인턴사업 성과 가시화… 전문인력 활약 돋보여

김
김주희
21
|
|

1 청년일자리 공공인턴사업(전문형) 성과 1.png

이천시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제공하고 행정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2026년 제1차 청년일자리 공공인턴사업(전문형)’이 다양한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순조롭게 운영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는 사업으로, 사회복지사와 간호사, 임상병리사, 디자이너, 영상전문가, 통역사 등 전문 자격과 역량을 갖춘 청년 8명이 시청 부서와 산하기관에 배치돼 현장 중심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홍보·디자인 분야에서는 시설관리공단과 청소년상담센터 등에 배치된 인턴들이 카드뉴스 19건과 홍보영상 3건, SNS 홍보물 42건을 제작하고 60건을 게시하는 한편 마스코트 캐릭터 2종을 개발하는 등 기관 홍보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연구개발과에서는 농산물 가공 공정과 시설 이용 안내 영상 14건을 제작해 교육 및 홍보 자료를 체계적으로 구축하며 시민들의 이해도 향상과 정보 제공 확대에 힘을 보탰다.

보건 분야에서도 전문 인력의 역할이 두드러졌다. 간호사 및 임상병리사 자격을 보유한 인턴들은 임상검사 1,068건을 수행하고 진료 접수와 적성검사 지원 2,500여 건을 처리하며 검사 정확도를 높이고 민원 대기시간을 줄이는 데 기여했다. 이를 통해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인 보건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농업정책과에 배치된 베트남어 통역 전문 인턴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현장과 마약 검사 과정에서 총 7차례 통역 업무와 현장 상담을 지원하며 언어 장벽 해소와 원활한 사업 추진에 힘을 보탰다.

이와 함께 농촌마을지원센터와 청소년시설에 배치된 인턴들은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현장 관리, 지역 축제 지원 등을 담당하며 지역사회와 행정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한 기관들은 전문형 공공인턴이 단순한 행정보조를 넘어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전문 인력으로서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디지털 콘텐츠 제작과 전문 의료 지원, 외국어 통역 등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거두며 사업의 실효성을 입증했다는 분석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청년일자리 공공인턴사업(전문형)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공공분야 직무 경험을 제공하고 행정기관에는 전문 인력을 활용한 서비스 고도화라는 성과를 가져다준 대표적인 상생 모델”이라며 “상반기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현재 하반기 참여자 선발을 위한 서류심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역량을 발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형 일자리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댓글

댓글을 쓰려면 로그인 또는 가입하세요.

    김주희의 다른 기사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