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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대학광장

국립한밭대 조진균 교수 연구팀, 기계설비 최고 권위 학술대회 '3관왕'

오
오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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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밭대학교 조진균 교수 연구팀 대한설비공학회 2026 하계학술발표대회 우수논문상 수상 기념촬영.jpg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 건축설비시스템공학과 조진균 교수 연구팀이 대한민국 기계설비 분야를 대표하는 최고 권위의 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과 우수발표논문상을 잇달아 수상하며 뛰어난 연구 경쟁력을 입증했다.

 

조진균 교수 연구팀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대한설비공학회 2026 하계학술발표대회'에 참가해 우수논문상 1편과 우수발표논문상 2편 등 총 3편의 논문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가장 주목받은 성과는 건축설비시스템공학과 임한솔 교수와 공동으로 수행한 '공랭식 데이터센터의 작업자 소음 노출 특성에 관한 사례 연구(안지혁·변상우·김하람·임한솔·조진균)'다. 이 논문은 독창성과 학술적 우수성을 인정받아 '우수논문-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상'을 수상했다.

 

연구팀은 최근 급증하는 데이터센터의 공랭식 냉각설비에서 발생하는 작업자의 소음 노출 환경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산업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개선 방향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차세대 데이터센터 열관리 기술 연구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고밀도 데이터센터를 위한 액침 냉각 시스템의 통합 에너지 모델링 및 CFD 기반 열성능 평가(변상우·김지겸·문주현·조진균)'는 건축설비시스템공학과 문주현 교수와의 공동 연구로, 고밀도 IT 장비의 효율적인 열관리를 위한 액침 냉각 기술의 에너지 최적화와 열성능을 수치해석을 통해 규명해 우수발표논문상을 수상했다.

 

또 다른 우수발표논문상 수상작인 '공동주택 기계설비 실행공사비 분석을 통한 초기 예산 예측 모델링 연구(박강배·오양균·변상우·조진균)'는 대형 건설사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실제 공사비 데이터를 분석하고, 건축 초기 단계에서 기계설비 예산을 보다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모델을 제안해 산업 현장의 활용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진균 교수는 "이번 수상은 국립한밭대학교 건축설비시스템공학과의 우수한 교수진과 학생들, 그리고 산업계가 긴밀하게 협력해 이뤄낸 연구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실무와 학문을 연결하는 연구를 통해 기계설비 분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상은 데이터센터 열관리, 작업환경 개선, 건축설비 예산 예측 등 산업 현장의 다양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연구 성과가 학술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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