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청북읍 새마을부녀회(회장 노미화)와 청북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양복)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체력이 떨어지기 쉬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보양식을 전달하고, 직접 안부를 살피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이틀 동안 식재료 손질부터 육수 준비, 조리 과정까지 역할을 나눠 정성을 다해 삼계탕 750인분을 준비했다. 완성된 삼계탕은 각 마을 새마을부녀회장이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으며, 식사 지원과 함께 건강 상태와 생활 불편 사항 등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노미화 청북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삼계탕 나눔 행사는 매년 이어오고 있는 뜻깊은 행사로, 준비 과정이 쉽지는 않지만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철은 청북읍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틀 동안 이른 시간부터 나와 정성껏 삼계탕을 준비하고 직접 전달해주신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청북읍에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북읍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삼계탕 나눔 행사를 비롯해 매월 직접 만든 밑반찬과 부식 꾸러미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하는 등 다양한 이웃 돌봄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