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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2 09:09 (목)
충북

보은군, 캠핑과 농촌체험 결합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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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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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보은군, 캠핑과 농촌체험 함께 즐기는 체류형 관광지 '호응'(보은국민여가캠핑장).jpg

충북 보은군이 캠핑과 계절별 농촌체험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운영하며 이용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 3월 개장 이후 7월까지 삼가농촌체험관, 북암농촌체험관, 보은국민여가캠핑장을 찾은 이용객은 총 8,202명에 달했다.

쾌적한 캠핑시설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비롯해 계절에 맞는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이용객들의 발길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이용객들이 캠핑과 체험을 함께 즐기며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농촌체험관에서는 캠핑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옥수수와 고구마 등 계절별 농작물을 직접 수확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연 속에서 농작물이 자라는 과정을 배우고 직접 수확하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어 가족 단위 체험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같은 체험 프로그램은 단순한 캠핑을 넘어 자연과 농업의 가치를 배우고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보은군만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설별 특색을 살린 즐길거리도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삼가농촌체험관에는 발물놀이터가 마련돼 있으며, 북암농촌체험관은 자연친화적인 캠핑환경을 갖추고 있다. 보은국민여가캠핑장은 글램핑 시설과 반려동물 놀이터 등을 운영해 가족과 반려동물 동반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여가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조병철 속리산휴양사업소장은 “보은군 캠핑장은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기는 것은 물론 계절별 농촌체험까지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가족 친화형 관광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즐길거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다시 찾고 싶은 체류형 관광 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은 삼가농촌체험관 캠핑장 27면, 북암농촌체험관 캠핑장 35면, 보은국민여가캠핑장 글램핑 10동과 캠핑장 43면 등 다양한 캠핑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계절별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캠핑과 휴식, 체험이 어우러진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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