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청년정책 ‘선택과 집중’…체감도 높인다
충주시가 청년층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청년들이 정책을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청년정책 전반에 ‘선택과 집중’의 원칙을 적용한다.
시는 지난 24일 열린 현안업무보고회에서 각 국·소별 청년정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고,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이동석 충주시장은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기회가 마련돼 있더라도 정작 당사자가 알지 못한다면 없는 정책이나 마찬가지”라며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효과적인 홍보에 더욱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단순히 정책을 계획하고 추진하는 데 그치지 말고, 청년들이 직접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소통 창구를 마련해야 한다”며 “정책이 실제로 도움이 되고 있는지, 개선할 점은 무엇인지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20~30대 청년층에 대한 지원 규모와 사업의 적정성을 점검하면서 “실효성이 높은 사업에 선택과 집중해 더 많은 청년들이 의미 있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하게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청년들이 선호하는 정주 여건을 조성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먹고 놀 수 있는 것, 즉 청년들이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청년들이 원하는 최고의 정주 여건”이라며 “충주에 흥미를 느끼고 찾아올 수 있도록 젊고 역동적인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지시했다.
한편 이 시장은 각 부서별 민선 9기 핵심사업과 관련해 타 지역 우수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우수사례뿐만 아니라 미흡한 사례도 철저히 분석하고 확인해 행정의 시행착오와 실수를 예방하는 데에도 주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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