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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수도권

평택시, 바이오기업 간담회 개최…“첨단 바이오 혁신도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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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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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평택시 바이오 미래산업 육성 기반 구축 본격화.jpg

평택시가 관내 바이오기업과 관련 기관의 현장 목소리를 바탕으로 바이오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평택시는 지난 25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관내 바이오기업 및 관련 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바이오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평택시가 기존 첨단산업 인프라와 연계해 고부가가치 바이오산업 육성 전략을 구체화하고, 관내 바이오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정책 수요를 직접 청취해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원용 평택시장을 비롯한 주요 시 관계자와 관내 유망 바이오기업 10개 사 대표 및 임직원이 참석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산·학·연·관 관계자들도 함께해 평택형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최원용 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평택형 바이오산업 육성전략’ 주제 발표, 자유토론, 기업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기업 관계자들은 현장에서 체감하는 다양한 어려움과 함께 실질적인 정책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초기 연구개발(R&D) 및 실증 지원 인프라 확대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 및 안정적인 인력 수급 ▲인허가 및 규제 관련 애로 해소 지원 ▲시험·인증 연계 협력체계 구축 등이 제시됐다.

평택시는 이날 제시된 기업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향후 바이오산업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도에는 ‘평택시 바이오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본격적으로 수립해 평택형 바이오산업의 중장기 비전과 분야별 실행전략을 체계적으로 마련할 방침이다.

최원용 시장은 “바이오산업은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핵심 산업이자, 반도체와 인공지능(AI)에 이어 평택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핵심 신성장동력”이라며 “오늘 간담회를 시작으로 기업과 관련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는 산·학·연·관 거버넌스를 더욱 공고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평택시가 대한민국 첨단 바이오 혁신 생태계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평택시는 기존 반도체 등 첨단산업 기반과 바이오산업 간 연계를 강화하고, 기업·연구기관·대학·행정기관이 함께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바이오산업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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