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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충북

충북도, 9일 오창호수공원서 ‘생명존중 파크 콘서트’

오
오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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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매년 9월 10일)을 맞아 오는 9일 오후 5시부터 오창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음악으로 잇는 생명, 함께 만드는 생명사랑’을 주제로 ‘2026 생명존중 파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자살예방의 날을 계기로 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생명존중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원의 자연과 음악을 매개로 누구나 편안하게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행사로 구성해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보다 친근하게 전달한다는 취지다.

공연은 2022년 창단한 충북 최초의 중증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루아 오케스트라’를 시작으로 ‘춤사랑 무용예술단’의 한국무용,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인트로 합창단’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홍보 활동을 통해 서로에게 따뜻한 관심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함께 되새기는 시간도 마련된다.

한찬오 충북도 보건정책과장은 “생명존중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우리 주변의 가족과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갖고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도민들이 음악을 통해 서로를 위로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울감 등으로 혼자 감당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다면 자살예방상담전화(☎109), 정신건강위기상담(☎1577-0199), 도내 15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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