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생거진천 막걸리 데이 성료…군민·관광객 ‘뜨거운 호응’
충북 (재)생거진천문화재단이 지난 5일 진천군 덕산읍 구말문화센터 광장에서 개최한 ‘제1회 생거진천 막걸리 데이’가 군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진천 막걸리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군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해 지역 문화와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 내 ‘막걸리 존’에는 관내 5개 양조장인 △덕산양조장 △진천양조 △서울장수 △통산마을양조장 △337 백곡막걸리가 참여해 지역 쌀을 활용한 각 양조장의 대표 막걸리를 선보였다. 방문객들은 성인 인증을 거친 뒤 다양한 막걸리를 직접 시음하고 취향에 맞는 제품을 구매하며 지역 막걸리의 맛과 특징을 경험했다.
무대에서는 크로스오버 공연팀 ‘탕탕퍼커션’을 비롯해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제11호 ‘덕산읍 용몽리농요’, 지역 예술인 공연, 막걸리 칵테일쇼, 초청 가수 공연, DJ 파티 등이 이어지며 행사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와 함께 ‘막걸리 감별사’, 즉석 노래자랑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이후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는 “진천의 다양한 막걸리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어 만족스럽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특히 축제를 정례화해 달라는 의견도 다수 제시되면서 ‘생거진천 막걸리 데이’가 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축제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줬다.
재단은 행사 전 과정에서 성인 인증을 비롯해 안전요원 배치, 응급의료 부스 운영, 교통 통제 등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행사를 마무리했다.
황정후 생거진천문화재단 문화콘텐츠팀장은 “첫 행사임에도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찾아주신 덕분에 진천 막걸리의 우수한 맛과 멋을 알릴 수 있었다”며 “현장에서 확인된 높은 관심과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행사 규모를 확대하고 콘텐츠를 다양화해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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