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혔던 금강수목원 다시 문 연다…김종민 “국가산림자산으로”
김종민 국회의원(세종갑)이 금강수목원 재개장을 환영하며, 행정수도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통해 금강수목원을 국가자산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금강수목원은 충남도가 민간매각을 추진하면서 지난해 7월 문을 닫았다. 이후 충남도가 매각을 중단하고 세종시와 공동운영 협약을 체결하면서 오는 21일부터 부분 개방된다. 내년 1월에는 전면 개방될 예정이다.
김종민 의원은 금강수목원 재개장 과정에서 힘쓴 시민사회와 세종시, 충남도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의원은 “금강수목원이 다시 시민 품으로 돌아온다. 반가운 소식”이라며 “그동안 애써주신 시민사회 대책위와 재개장 및 공공화에 합의한 세종시와 충남도의 결단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금강수목원을 전국에서 찾아오는 ‘국민의 숲’으로 조성하고,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을 통해 국가자산화하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이제 금강수목원을 전국에서 찾아오는 ‘국민의 숲’으로 가꿔가야 한다”며 “제가 대표발의한 행정수도특별법에는 금강수목원을 산림생태단지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해 국가자산화를 뒷받침할 근거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행정수도특별법을 연내 제정해 금강수목원을 행정수도 위상에 걸맞은 국가산림자산으로 가꿔가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경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