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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대전/충남

대전교육청, 추석 앞두고 학교 공사대금 ‘신속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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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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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전경

대전광역시교육청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학교 시설공사와 물품 납품 등에 참여하는 업체의 원활한 자금 운용과 현장 근로자의 임금 적기 지급을 위해 공사대금을 신속하게 집행한다.

시교육청과 동·서부교육지원청은 명절을 앞두고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점을 고려해 관내 학교 시설공사의 계약 및 진행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추석 연휴 이전에 각종 대금이 차질 없이 지급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선금 신청 건은 우선 지급하고, 기성 및 준공검사 기간도 대폭 단축한다. 이를 통해 공사 참여업체의 자금 부담을 덜고 현장 근로자들의 임금이 적기에 지급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법정 지급기한이 청구일로부터 5일 이내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3일 이내로 앞당겨 지급함으로써 자금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건설업체와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대금 지급 과정은 비대면·전자적 방식으로 운영해 금품·향응 수수 등 부정부패가 발생할 가능성을 차단하고, 조달청의 ‘하도급지킴이’ 시스템도 적극 활용한다. 이를 통해 대금 집행 현황을 투명하게 안내하고 계약 집행 과정의 청렴성과 신뢰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오석진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추진하는 이번 공사대금 신속 집행이 지역 소상공인과 건설업체들의 자금난 해소와 명절 민생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민생을 살피고 신뢰받는 청렴한 대전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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