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 앵커사업단, 명사 초청 취·창업 토크콘서트 개최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앵커사업단(단장 김송자)은 ‘아이디어가 창업이 되다’를 주제로 지난 15일 공주캠퍼스 국제회의실과 17일 천안캠퍼스 9공학과 컨벤션홀에서 명사 초청 취·창업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재학생을 비롯해 대학 구성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가족회사, 관련 사업단 사업추진 담당자 등 지역과 대학의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사업이 추구하는 학생 체감형 교육을 강화하고, 캡스톤디자인 등을 통해 발굴된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청년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립공주대는 캠퍼스별 특성과 교육 분야를 고려해 각각 다른 주제와 방향으로 토크콘서트를 구성했다.
먼저 15일 공주캠퍼스에서는 관광·문화·의복·예술·교육 등 교육·인문·사회·예술 분야의 특성을 반영해 ㈜한복남 박세상 대표를 초청했다.
박세상 대표는 대한민국 청년사회적기업 1호로, 전국 최초의 한복 대여 사업을 통해 전통문화의 상품화를 이끌어 온 창업가다. 이날 행사에서는 10여 년 전 전주에서 한복을 아이템으로 창업에 도전한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 창업 과정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과 이야기를 학생들과 공유했다.
17일 천안공과대학에서는 공학 분야의 특성을 반영한 창업·투자 관련 토크콘서트가 이어졌다.
이날에는 대한민국 스타트업 빌더스 100인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안희철 법무법인 DLG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내가 그린 아이디어 창업, 그리고 투자 M&A까지의 길’을 주제로 창업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고 기업을 성장시키는 과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천안공과대학 행사에는 국립공주대 산학협력단 가족기업 대표들도 함께 참여해 창업 선배로서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갖춰야 할 자세와 창업 이후 기업을 성장시키기 위한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를 통해 창업을 준비하는 재학생과 스타트업 관계자들에게 실제 창업 현장의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김송자 국립공주대 앵커사업단장은 “이번 명사 초청 취·창업 토크콘서트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앵커사업단이 추진하는 인재 양성과 정주형 창업 지원, 캡스톤디자인 지원 등 주요 사업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에서 요구하는 학생 체감형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창업캠프와 1대1 맞춤형 취업 컨설팅 등 실질적인 취·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연속성 있게 추진하겠다”며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학생들의 지역 내 취업과 창업을 통한 지역 동반성장을 이끌어가는 충남의 중심 국립대학으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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