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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대전/충남

대전 트램 3공구 공사로 한밭대로 추가 부분 통제

30일부터 증산도 교육문화회관~중리지구대 구간…2027년 4월까지 3~4개 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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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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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로 30일부터 트램 공사 추가 부분 통제(수시)-위치도.jpg

대전시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트램) 건설공사 3공구 추진에 따라 현재 오정동 농수산시장 및 중리네거리 일원에서 시행 중인 한밭대로 부분 통제에 이어, 오는 30일부터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인근부터 중리지구대 부근까지 한밭대로 일부 구간을 추가로 부분 통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통제는 트램 통과 구간에 저촉되는 대형 상수관로를 이설하고, 기존 한밭대로 하부에 설치된 하수박스를 보강하기 위한 공사에 따른 것이다.

통제 기간은 2026년 9월 30일부터 2027년 4월까지이며, 통제 구간은 한밭대로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인근부터 중리지구대 부근까지다. 해당 구간에서는 왕복 10차로 가운데 3~4개 차로가 부분적으로 통제된다.

현재 오정동 농수산시장과 중리네거리 일원에서도 트램 건설공사에 따른 부분 통제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이번 추가 통제로 한밭대로 일부 구간의 차로 축소가 확대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출퇴근 시간대 차량 정체 등 교통혼잡과 시민 불편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공사는 트램 건설 과정에서 저촉되는 대형 상수관로를 안전하게 이설하고, 기존 한밭대로 하부에 설치된 하수박스를 보강해 지하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대전시는 향후 트램 건설공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련 공사를 단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시는 공사 기간에도 차량 통행이 가능한 차로를 확보하고 공사구간과 통행구간을 분리하는 한편, 교통안전시설과 신호수 등을 배치해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현장 교통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교통혼잡이 발생할 경우 교통처리계획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현재 통제가 이루어지고 있는 오정동 농수산시장과 중리네거리 일원에 이어 추가적인 부분 통제가 시행됨에 따라 출퇴근 시간대 교통혼잡이 예상된다”며 “공사 기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교통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가급적 출퇴근 시간대에는 해당 구간을 피해 주변 우회도로를 이용해 주시고, 안전한 공사 추진을 위한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는 공사구간과 통제 일정 등을 시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안내하고, 현장 교통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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