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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수도권

이천시, ‘반도체 소부장 클러스터’ 조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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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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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시장 성수석)가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손잡고 민선 9기 핵심 공약사업인 ‘반도체 소부장 클러스터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는 23일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반도체 소부장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추진되는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협력단지(클러스터)는 총 3개 사업지구를 연접해 조성하는 사업으로, 각 사업지구 6만㎡씩 총 18만㎡ 이상의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천시는 클러스터에 관내 대표 기업인 SK하이닉스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첨단 소부장 기업을 집중적으로 유치하고 집적화해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이번 협약은 민선 9기의 핵심 약속인 ‘반도체 소부장 클러스터 조성’을 현실화하고, 이천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첨단산업 거점도시로 도약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기주택도시공사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산업단지 조성을 차질 없이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 기관은 올해 8월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에 착수하는 등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앞으로 2028년 산업단지계획 승인 고시를 거쳐 2029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관련 행정절차와 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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