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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충북

중국 선전 기업인들 충주 방문…AI·로봇 분야 투자협력 논의

중국 선전 기업인들 충주 방문…AI·로봇 분야 투자협력 논의

오
오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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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기업인 대표단 충주방문(드림파크 산단방문1).jpg


충주시(시장 이동석)가 중국 선전에서 구축한 기업 네트워크를 충주 현장으로 이어가며 글로벌 투자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충주시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원기무량그룹(元气无量集团) 왕청레이(王诚磊) 회장을 비롯한 중국 기업인 5명이 충주를 방문해 주요 산업현장을 둘러보고, AI·로봇 등 미래 신산업 분야의 투자 가능성과 기업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이동석 시장을 비롯한 충주시 대표단이 지난 9월 중국 선전에서 펼친 피지컬 AI·로봇 등 첨단산업 분야 투자유치 활동의 후속 교류로 마련됐다.

선전에서 맺은 인연이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아 중국 기업인들의 충주 답방으로 이어지면서, 양 지역 기업 간 투자와 산업 협력 논의도 구체화되고 있다.

방문 첫날인 5일에는 충주시청에서 투자협력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충주시는 지역의 산업환경과 주요 산업단지, 기업 지원체계 등 투자 여건을 소개하고 중국 기업과의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둘째 날인 6일에는 충주 첨단산업단지에 입주한 중국계 투자기업 ㈜재세능원(JS ENERGY·대표 바이우샨)을 방문했다.

중국 기업인들은 재세능원 관계자로부터 충주에 투자하게 된 배경과 지역 정착 과정, 공장 운영 경험 등을 직접 듣고, 실제 투자 사례를 통해 충주의 투자환경과 기업 지원체계를 살펴봤다.

이어 드림파크 산업단지를 찾아 산업단지 조성 현황을 확인하고 AI 데이터센터 입지 여건과 전력 인프라 등을 살펴보며 첨단산업 분야의 투자 가능성을 점검했다.

방문단은 충주시의회도 찾아 유영기 의장과 티타임을 갖고 충주와 중국 기업 간 교류 확대와 지속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유영기 충주시의회 의장은 “충주를 찾아주신 중국 기업인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기업 간 교류가 활발해지고 충주와의 협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시의회도 관심을 갖고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왕청레이 회장은 “선전에서 시작된 인연이 충주 방문으로 이어져 뜻깊다”며 “충주의 산업 기반과 성장 가능성을 직접 확인한 만큼 앞으로 양 지역 기업 간 협력을 이어가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석 충주시장은 “선전에서 시작한 만남이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아 충주 답방으로 이어져 의미가 크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중국 우수기업과의 교류를 실질적인 투자와 기업 협력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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