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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대학광장

국립한밭대, 롯데홈쇼핑 ‘대학대전’ 참여…실무교육 강화

오
오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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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밭대학교 융합경영학과 ‘크리에이터클래스’ 프로그램_벤더 실무 특강1.jpg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 융합경영학과가 롯데홈쇼핑이 주관하는 ‘2026년 하반기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대학대전’에 참여해 기업 연계형 실무교육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국립한밭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상품기획(MD)부터 마케팅, 방송 송출까지 라이브커머스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실제 판매 성과와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취업에 활용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도록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2026학년도 학과 맞춤형 전공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크리에이터클래스’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기업 프로젝트에 참여함으로써 학생들의 실무역량과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 9월 시작한 이번 과정은 오는 12월까지 약 4개월간 국립한밭대 강의실과 서울 롯데홈쇼핑 스튜디오 등에서 진행된다. 학생들은 대전 지역 브랜드 상품의 발굴·소싱과 기획을 비롯해 콘텐츠 구성, 마케팅 전략 수립, 방송 준비 및 송출 등 라이브커머스 전반의 과정을 직접 수행한다.

이번 ‘대학대전’에는 국립한밭대를 비롯해 가천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배재대학교 등 4개 대학이 선발됐다. 각 대학 학생들은 팀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상품과 콘텐츠 기획부터 실제 방송 판매까지 실무 경험을 쌓고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프로젝트에 앞서 학생들의 실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도 진행됐다. 지난 8일에는 롯데홈쇼핑 현업 관계자를 초청해 벤더 실무 특강을 열었다. 학생들은 라이브커머스 시장의 최신 동향과 상품 발굴 및 소싱, 판매 전략, 콘텐츠 기획 등 현장에서 활용되는 다양한 사례를 배우며 본격적인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역량을 다졌다.

실제 방송은 11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진행된다. 팀별 2회씩 총 8회 안팎의 라이브커머스 본방송이 송출될 예정으로, 학생들은 직접 기획한 상품과 콘텐츠를 시청자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이 과정에서 방송 준비부터 송출까지 전반에 참여하며 현장 대응 능력과 콘텐츠 운영 역량을 키울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12월에는 성과교류회를 열어 프로젝트 성과와 우수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국립한밭대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기업과 대학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현장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성호 국립한밭대 융합경영학과 교수는 “이번 크리에이터클래스는 학생들이 상품기획부터 마케팅, 방송 송출까지 라이브커머스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실무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라며 “실제 프로젝트와 판매 경험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과 현장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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