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대추, TV홈쇼핑 타고 전국 소비자 만난다
보은군, 16일 NS홈쇼핑·20일 공영홈쇼핑서 생대추 판매…12월 건대추 판매도 추진
충북 보은군이 2026 보은대추축제에 맞춰 TV홈쇼핑을 통한 보은대추 판촉에 나선다. 전국 소비자에게 보은대추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매 경로를 확대해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를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매년 ‘보은대추 TV홈쇼핑 마케팅사업’을 추진해 지역 대추의 맛과 품질을 홍보하고 있다. 올해도 축제 기간에 맞춰 TV홈쇼핑 판매 방송을 편성해 축제장을 직접 찾기 어려운 소비자들에게 구매 기회를 제공하고, 보은대추의 소비 확대를 유도할 방침이다.
생대추 판매 방송은 오는 16일 오후 3시 5분부터 3시 45분까지 NS홈쇼핑에서 진행된다. 이어 20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20분까지는 공영홈쇼핑을 통해 제철 보은대추를 선보인다.
이번 방송에서는 ‘대추는 과일이다’라는 보은대추의 특징을 앞세워 생대추 특유의 달콤하고 아삭한 식감을 집중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보은의 자연환경에서 자란 대추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수확철 현장 판매와 TV홈쇼핑을 통한 가정 내 구매를 연계해 소비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홈쇼핑 판매용 대추는 보은군산림조합에서 수매할 예정이다. 군은 산림조합과 협력해 품질 좋은 대추를 확보하고,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생대추 수확기가 끝난 뒤에도 홈쇼핑을 통한 판매는 이어진다. 오는 12월에는 공영홈쇼핑에서 건대추를 판매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히고, 보은대추의 지속적인 소비와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승엽 산림녹지과장은 “축제장을 찾지 못하는 소비자들도 안방에서 제철 보은대추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다양한 온·오프라인 판촉 활동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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