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노인복지관, ‘2026 생거진천 들국화 문화축제’ 성황
충북 진천군노인복지관(관장 이인성)은 14일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과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생거진천 들국화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를 찾는 여행, 우리의 길을 걷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어르신들이 한 해 동안 배움과 열정으로 일궈온 성과를 선보이고, 서로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들국화밴드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수강생들의 진솔한 삶을 담은 영상 상영과 한글중급반 수강생의 시 낭송, 평생교육 유공자 표창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학습발표회에서는 각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무대 위에서 펼쳐진 어르신들의 열정과 노력은 배움의 즐거움과 성취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됐다.
행사장 로비에서는 한글중급반 어르신들의 시화전과 서예반 작품 전시회도 열렸다. 참가자들은 어르신들이 정성껏 완성한 작품을 감상하며 평생교육을 통해 쌓아온 배움의 결실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와 함께 시니어 유튜버 모임 ‘소나모’의 영상자서전 홍보와 현장 촬영 부스도 운영돼 축제에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더했다.
김명식 진천군수는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끊임없이 도전하며 아름다운 무대를 만들어주신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박수를 보낸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누리며 배움의 성취감을 나눌 수 있도록 평생교육과 여가·복지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양·취미·건강 등 여러 분야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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