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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사회/교육

충남도, 공무원 드론 운용 역량 강화…재난 현장 대응력 높인다

오
오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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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_충청남도_공무원_드론조종_경진대회_(1).JPG

충남도가 실종자 수색 등 각종 재난·안전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공무원의 드론 운용 역량 강화에 나선다.

도는 16일 충남도서관 대강당과 홍예공원 자미원에서 ‘제5회 충청남도 공무원 드론조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15개 시군에서 각 3명씩 총 45명의 공무원이 참가해 드론 운용 기량을 겨룬다.

올해 경기 종목은 ‘드론 수색·탐색’으로, 실제 현장 수색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제한 시간 10분 안에 지정된 구역에서 표적 20개를 찾아 식별해야 한다.

특히 드론으로 촬영한 실시간 영상을 활용해 표적을 탐색하고 그 결과를 기록하는 등 실제 재난 현장에서 필요한 수색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의 표적 식별 능력과 현장 임무 수행 역량을 평가할 예정이다.

도는 표적 식별 정확도와 임무 수행 시간, 착륙 정확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상위 3개 시군을 선정한다. 수상팀에 대한 시상은 오는 17일 열리는 ‘2026 충청남도 드론 페스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도와 시군 공무원들이 드론 운용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고, 실종자 수색 등 긴급 상황에 대비한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택빈 도 토지공간정책과장은 “재난 현장에 드론을 신속하게 투입하려면 숙련된 조종 기술과 정확한 상황 판단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협력을 통해 실종자 수색 등 긴급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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