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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4 05:00 (토)
충북

괴산군, 11월부터 재난안전상황실 24시간 전담 운영

야간·휴일 당직실 접수 체계 개선…신속한 초동 대응 강화

충북 괴산군 cctv관제센터 건물 3층에 증축된 재난안전상황실, 11월부터 운영.jpg
사진은 충북 괴산군 cctv관제센터 건물 3층에 증축된 재난안전상황실 모습(사진=괴산군)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기후변화와 각종 재난·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는 11월부터 재난안전상황실 24시간 상시 전담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군은 23일 이같이 밝혔다.

이번 체계 구축은 야간이나 휴일에 당직실을 통해 재난 상황을 접수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재난 상황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파악과 보고·전파, 관계기관 간 협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독립적인 전담 운영 체계를 마련했다.

군은 지난 11일 군 CCTV 통합관제센터 3층을 증축해 재난안전상황실을 조성했다. 이후 전문 전담 인력 배치를 마쳤으며, 현재 관제 장비 구축과 시스템 보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상황 접수부터 보고와 전파, 관계기관 협조까지 각 단계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 체계를 최종 점검하고 있다.

군은 24시간 상시 전담 체계가 본격 가동되면 기상특보를 비롯해 화재와 풍수해 등 예측하기 어려운 돌발 재난 상황에 대한 초기 대응 속도와 현장 대응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청일 안전정책과장은 “재난은 발생 시점을 예측하기 어려워 24시간 빈틈없이 상황을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장비와 시스템 보완을 차질 없이 마치고 11월부터 신속한 초동 대응과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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