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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4 22:33 (토)
대전/충남

충남우수시장박람회 서산서 개막…전국 25개 전통시장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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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지역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우수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충남우수시장박람회’가 서산에서 막을 올렸다.


충남도는 23일 서산 종합운동장 주차장 일원에서 충남우수시장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충남도와 중소벤처기업부, 서산시, 충남상인연합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오는 25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충남 22개를 비롯해 대전 1개, 세종 1개, 경북 1개 등 전국 25개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참여했다.

행사장에는 전시·판매관 37개, 먹거리장터 10개, 체험·홍보관 3개 등 모두 50개 관이 마련됐다. 방문객들은 각 지역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우수상품을 둘러보고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상품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한 실시간 판매 방송도 운영한다. 도는 이번 박람회가 전통시장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우수상품의 판로를 넓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홍종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주요 내빈과 전통시장 상인, 소상공인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공자 포상과 축사, 기념 세리머니, 행사장 순회 등으로 진행됐다.


홍 부지사는 개막식 이후 전시·판매관과 먹거리장터 등을 둘러보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홍 부지사는 “전통시장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품고 서민경제를 지탱해 온 지역경제의 중심”이라며 “이번 박람회가 전통시장의 우수한 상품과 고유한 매력을 널리 알리고 상인과 도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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