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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수도권

안성의 새로운 명소 ‘금광호수’, 문학·자연·나눔이 빚은 힐링 공간

김
김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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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광호수 수석정

안성시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떠오른 금광호수 박두진 문학길이 올해 누적 관광객 30만 명을 돌파했다.

최근 하늘전망대, 수변화원 등 주요 관광 인프라가 완성되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푸드트럭존과 착한자판기가 운영되면서 방문객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금광호수 일대는 문학과 자연, 쉼과 나눔이 어우러진 복합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하늘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파노라마 뷰와 계절마다 색다른 꽃이 피는 수변화원, 호수길과 숲길이 연결된 순환 둘레길은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9월 새롭게 문을 연 푸드트럭존은 안성시민이 직접 운영하고 마을 주민들이 주변을 관리하는 방식으로 꾸려지고 있다.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호수의 풍경을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또한 금광면 주민들이 공동 설치한 **‘착한자판기’**는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나눔 구조로 운영된다. 관광객들은 음료 한 잔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호수에서 마시는 한 잔이 곧 나눔”이라는 훈훈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금광호수는 박두진 시인의 문학정신과 자연의 아름다움, 그리고 주민참여가 조화를 이루는 안성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관광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관광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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