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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수도권

평택시, 미국-이란 사태 대비 ‘비상경제대책본부’ 긴급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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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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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치는 중동 지역 정세 악화로 인해 국제 유가 상승, 물가 불안, 에너지 수급 불안정 등 민생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시는 부시장을 중심으로 시 관계 부서와 평택산업진흥원과 평택시상공회의소 등이 참여하는 비상경제대책본부를 운영해 △유가 및 물가 동향 모니터링 △기업체 민원 수렴 △소상공인 및 지역 상권 영향 점검 △에너지 수급 상황 점검 △취약계층 생활 안정 지원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는 민생불안 요소를 해소하고 지역 경제 안정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중동 정세 장기화로 에너지 수급 불안 가능성이 제기되는 만큼 시민과 함께하는 ‘에너지 절약 캠페인’도 병행 추진한다.

시는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냉·난방 적정온도 유지, 불필요한 전력 사용 줄이기 등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시민들에게도 일상 속 에너지 절약 실천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기업 및 상공인 단체와 협력해 에너지 절약 및 경제 안정화 분위기 확산에도 힘쓸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미국-이란 사태가 장기화할 조짐이 보이면서 우리 지역에도 비상 상황 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평택시는 시민 생활과 지역경제에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경제대책본부를 운영해 지역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 시장은 “시민 여러분께서도 불필요한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등 생활 속 절약 실천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비상경제대책본부는 이번 주말까지 구축될 예정이며, 대책본부는 국제 정세와 경제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추가 대응책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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