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생활보장위원회 본격 가동…복지 사각지대 촘촘히 살핀다
충주시는 25일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충주시 생활보장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위원회는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신속한 심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새롭게 구성됐다.
위원회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위원장인 충주시장을 포함해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복지 관련 부서장 등 당연직 위원과 자활센터,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관 등 복지 현장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문적인 심의 기능을 수행한다.
특히 전체 위원 가운데 여성이 54%를 차지하고 청년 위원도 포함되는 등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도록 대표성과 다양성을 높였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위촉장 전달과 부위원장 선출을 시작으로 위원회 운영규정과 소위원회 운영세칙에 대한 심의·의결이 진행됐다.
충주시는 앞으로 안건을 보다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소위원회를 별도로 운영하고, 매월 1회 이상 회의를 개최해 상시적인 심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앞으로 ▲생활보장사업 기본방향 및 시행계획 수립 ▲연간 조사계획 수립 ▲보장비용의 징수 제외·반환·감면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이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촘촘한 복지정책 추진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석 충주시장은 “이번 생활보장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저소득 취약계층의 복지 사각지대를 꼼꼼히 해소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복지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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