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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대전/충남

대전교육청-사회서비스원, 경계선지능 고교생 지원 맞손

오
오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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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과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경계선지능 고등학생의 진로 탐색과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는다.

대전시교육청과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8월 28일 대전시사회서비스원에서 ‘경계선지능 고등학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경계선지능 고등학생을 위한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경계선지능 고등학생의 진로 탐색과 직업교육은 물론 사회 참여와 자립역량 강화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그동안 추진해 온 경계선지능 청년 자립지원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원 대상을 청소년기까지 확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생애주기별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청소년기부터 청년기까지 이어지는 지원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오석진 대전광역시교육감과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계선지능 학생을 위한 맞춤형 연계 지원체계 구축 ▲진로 탐색·사회 참여·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 ▲교육·복지·고용 분야 연계를 통한 지역사회 통합지원체계 마련 ▲사업 홍보 및 관련 정보 공유 등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첫 협력사업으로는 ‘모두의 코딩교실’을 운영한다.

‘모두의 코딩교실’은 오는 9월부터 2027년 1월까지 경계선지능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지역 대학 및 기업재단과 연계해 코딩교육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IT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자신의 적성과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석진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경계선지능 고등학생들이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고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진로와 자립 교육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소년기부터 청년기까지 끊김 없는 생애주기별 지원체계를 촘촘히 구축해 단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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