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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대전/충남

논산시, ‘새는 전기요금’ 잡았다…충남 적극행정 대상

김
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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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올해 ‘충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사례로 논산시 기획감사실의 ‘무관심 속 공공시설 전기요금, 자동분석으로 불필요한 지출 억제’를 선정했다.

충남도는 도민의 입장에서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행정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2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문가와 모니터링단, 우수사례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심사는 전문가 발표심사와 모니터링단 현장투표, 도민투표를 종합해 진행됐으며, 대상 1건을 비롯해 최우수 3건, 우수 5건, 협업우수 2건 등 모두 11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앞서 충남도는 도와 시·군, 공공기관으로부터 총 69건의 우수사례를 접수했으며, 예선심사를 거쳐 최종 25건을 본선에 올렸다.

대상에 선정된 논산시의 ‘무관심 속 공공시설 전기요금, 자동분석으로 불필요한 지출 억제’ 사례는 공공시설의 전기요금 계약정보를 전수 분석해 불합리한 요금체계를 찾아내고, 불필요한 예산 지출을 사전에 차단한 전기요금 최적화 시책이다.

특히 관행적으로 지출되던 전기요금을 체계적으로 재점검하고 계약조건과 요금체계를 분석해 개선함으로써 연간 약 1억2000만원의 지출을 억제하는 성과를 거뒀다.

단순한 비용 절감에 그치지 않고 기존 행정의 사각지대를 데이터 기반으로 점검해 재정 낭비 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했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적극행정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 사례에는 △충남도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충남도 소방본부 예방안전과 △당진시 토지관리과가 선정됐다.

우수 사례에는 △공주시 경로장애인과 △당진시 환경위생과 △충남도 소방본부 소방행정과 △충남도 해운항만과 △충남도 청년정책과가 이름을 올렸다.

협업우수 사례로는 △충남도 관광진흥과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 선정됐다.

홍종완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적극행정은 공직자의 선택이 아닌 필수 덕목”이라며 “오늘 선정된 우수사례들이 공직자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돼 충남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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