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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대전/충남

대전시,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 기본설계 착수

오
오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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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전시,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 기본설계 착수 1.jpg

대전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허태정 대전시장과 박용갑 국회의원, 시·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 기본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은 중구 사정동 사정교에서 대덕구 오정동 한밭대교까지 유등천변을 따라 남북축을 연결하는 간선도로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대전시는 이번 기본설계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사업 추진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시는 2026년부터 2032년까지 국비 1,092억 원과 시비 1,495억 원 등 총 2,587억 원을 투입해 연장 7.61㎞, 왕복 4차로, 폭 20m 규모의 도로를 개설한다.

사업 구간에는 동서대로, 계룡로, 한밭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연결되는 총연장 892m 규모의 지하차도 4곳과 대전천을 가로지르는 길이 350m의 교량 1곳 등 주요 구조물이 포함된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기본설계 단계부터 구조물에 대한 정밀한 기술 검토와 주변 도로망과의 연계성을 면밀히 살펴 최적의 노선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기본설계는 2026년 7월부터 2027년 9월까지 진행된다. 시는 도로 선형과 구조물 계획, 기존 도로망과의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시민 안전과 교통 편의를 고려한 도로 건설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정림중~사정교 간 도로개설사업’과 연계해 대전의 남북축 간선도로망을 확충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정림중~사정교 간 도로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사업이 완료되면 정림중~사정교 간 도로개설사업과 연계해 사정동에서 천변고속화도로까지 이어지는 대전의 남북축 간선도로망이 완성될 것”이라며 “기본설계 단계부터 기술적인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도로가 건설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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