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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대전/충남

대전교육청, 영유아 ‘마음 체크업’…정서·심리 조기 지원

김
김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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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영유아 일상적 마음돌봄 지원 사업 안내이미지.jpg

대전시교육청이 영유아의 정서·심리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한 마음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영유아와 보호자, 교사를 대상으로 2026년 ‘일상적 마음돌봄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일상적 마음돌봄 지원’ 사업은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2~5세 영유아 2,000명을 대상으로 ‘마음 체크업’ 정서·심리 검사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검사 결과 정서·심리적 어려움이 발견된 영유아에게는 심층 발달평가와 개별 상담, 맞춤형 심리지원 등 후속 프로그램을 제공해 필요한 도움을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영유아에 대한 지원에 그치지 않고 보호자 양육코칭과 기관 및 교사를 대상으로 한 현장 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해 가정과 교육·보육 현장까지 아우르는 통합적인 마음돌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자녀의 정서·심리 발달검사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안내받은 기관 전용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전문가가 교육·보육기관을 직접 방문해 긍정적 행동 지원, 소그룹 예술치료, 학급 정서·행동 코칭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영유아의 정서 표현 능력과 또래 관계 기술을 높이고, 교사의 영유아 정서발달에 대한 이해와 학급 지도 역량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사 대상 연수를 통해 영유아의 행동을 이해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는 한편, 교사의 감정 회복과 자기 돌봄도 지원할 계획이다.

오석진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영유아기는 정서와 사회성 발달의 기초가 형성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마음 체크업 정서·심리 검사를 통해 영유아의 정서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필요한 도움을 제공해 모든 영유아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한 마음돌봄 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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