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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충북

진천군, ‘2026년 생거진천 취업박람회’ 성황리 개최

67개 기업·구직자 1천여 명 참여…현장 면접부터 AI 채용 컨설팅까지

오
오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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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이 지역 기업의 우수 인재 채용을 지원하고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2026년 생거진천 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관내 67개 우수 기업과 1천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일자리를 향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에는 진천군의 특화 산업인 반도체, 바이오, 의약품, 이차전지 분야를 비롯해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참여했다. 특히 기업 인사 담당자와 구직자 간 일대일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이 진행되면서 실질적인 고용 창출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였다.

올해 처음 선보인 ‘AI 채용 특별관’도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AI 기반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컨설팅, AI 모의면접 등 최신 채용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구직자들이 자신의 역량을 진단하고 취업 준비를 보다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와 함께 지문 적성검사, 퍼스널 컬러·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타로 심리상담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관계기관과 대학이 연계한 일자리 상담 창구도 마련돼 구직자들에게 취업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와 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등 취업 준비를 다각도로 지원했다.

김병오 군 일자리팀장은 “이번 박람회가 지역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들에게 희망하는 일자리를 찾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AI 등 첨단 기술을 결합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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