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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대전/충남

대전 학생들, 대덕특구 넘어 실리콘밸리 과학기술 현장 누볐다

오
오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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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2026년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 결과 보고회 사진1.jpg

대전지역 학생들이 대덕연구개발특구에 이어 미국 실리콘밸리의 대학과 글로벌 기업, 연구기관을 직접 찾아 첨단 과학기술의 흐름을 체험했다.

대전시교육청은 9월 18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 운영 결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교육청은 중·고등학생 34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9일부터 10일까지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연구기관과 기업을 탐방한 데 이어, 8월 6일부터 14일까지 미국 실리콘밸리 일원에서 국외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가 학생들은 국내 대표 연구개발 현장인 대덕연구개발특구를 둘러본 뒤 미국으로 이동해 스탠퍼드대학교, UC 버클리, Caltech 등 주요 대학을 방문했다. 또 구글, 애플, Plug and Play, Dexterity 등 글로벌 기업을 비롯해 Space Sciences Laboratory 등 연구기관과 과학관을 찾아 현장의 연구 및 산업 현장을 직접 살펴봤다.

이와 함께 전문가 특강에도 참여해 첨단 과학기술의 최근 흐름을 폭넓게 접하고, 과학자와 기업가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조언을 들으며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은 세계적인 대학과 기업, 연구기관을 직접 경험하면서 이공계 분야에 대한 도전 의식과 과학기술에 대한 안목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결과보고회에서는 프로그램 운영 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참가 학생들의 소감 발표, 체험활동 영상 상영, 차년도 운영 계획 안내 등이 이어진다.

참가 학생들은 국외 체험을 통해 얻은 배움과 자신의 진로에 나타난 변화 등을 발표하며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얻은 성장의 경험을 참석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오석진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생들이 대덕연구개발특구와 세계적인 과학기술 혁신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미래 가능성을 체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전의 과학기술 인프라와 글로벌 기관 간 연계를 강화해 학생들이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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