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계룡군문화축제 최종 점검…“관람객 안전 최우선”
충남도가 계룡군문화축제를 앞두고 행사장을 찾아 최종 준비 상황과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도는 30일 계룡시 일원을 방문해 축제 전반의 준비 상황과 시설물 설치 상태를 확인하고, 관람객 안전을 위한 인력 배치와 교통 대책 등 현장 운영체계를 살폈다.
이번 점검은 축제 기간 100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순간 최대 관람객이 3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규모 인파에 대비한 안전관리 상황을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홍종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계룡시 부시장과 도·시 관계 공무원, 계룡시문화관광재단, 군 페스티벌 기획단, 계룡소방서, 논산경찰서 등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점검은 군문화축제 준비 상황 보고에 이어 축제장 주요 시설을 직접 확인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계룡군문화축제는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열린다. 특히 4일에는 계룡시 삼진아파트에서 엄사사거리와 엄사삼거리 일원까지 군과 시민단체 등 730여 명이 참여하는 시가지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충남도는 군문화축제와 지상군 페스티벌이 함께 열리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안전관리 조직과 종합 상황실 운영을 비롯해 안전관리 종합대책, 행사 운영자 및 안전관리 요원 사전교육, 응급상황 대응체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 구조물과 소방·전기·가스 시설의 설치 및 관리 상태, 행사장 내 차량 진입로 확보 여부 등 현장 안전관리 전반도 살폈다.
공연장과 홍보관, 체험관, 음식관 등 주요 시설물 설치 현장을 둘러보며 관람객 동선과 인파가 집중될 가능성이 있는 구역의 안전관리 방안도 논의했다.
홍종완 부지사는 “계룡군문화축제는 전국적으로 잘 알려진 가을 축제로 많은 관람객이 한꺼번에 몰릴 수 있는 만큼 다중 운집에 대비한 교통 대책과 인파 분산 등 세심한 안전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람객 안전 확보와 장애인·노약자·어린이 등 안전 취약계층의 편의 제공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축제 준비와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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