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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충북

보은군, 민선9기 65개 공약사업 실천계획 확정

오
오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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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보은군, 민선9기 65개 공약 확정…본격 이행체계 가동(1).jpg

충북 보은군이 민선9기 군민과의 약속을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가기 위해 6대 분야 65개 공약사업의 실천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본격적인 이행·관리에 들어간다.

군은 민선9기 출범 이후 부서별 검토와 전문가·주민으로 구성된 공약심의위원회의 두 차례 심의를 거쳐 각 공약사업의 실현 가능성과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이어 지난 17일 열린 실천계획 보고회에서 공약별 추진 일정과 재원 확보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제시된 의견과 보완사항을 반영해 사업별 목표와 연차별 추진계획, 이행 여부를 확인할 지표 등을 구체화했다.

이번에 확정된 공약사업은 △활력있는 경제도시 8개 △선도하는 농업·농촌 13개 △매력있는 스포츠·관광 9개 △빈틈없는 안전·복지 13개 △미래를 여는 교육 6개 △살고싶은 정주환경 16개 등 6대 분야, 총 65개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1조365억원 규모로, 재원별로는 국비 3천257억원, 도비 950억원, 군비 4천11억원, 기타 2천147억원이다.

전체 65개 사업 가운데 58개는 임기 내 완료를 목표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임기 내 7천26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나머지 7개 사업은 중장기 추진이 필요한 사업으로, 임기 이후까지 연계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군은 특히 국·도비 등 외부재원 확보와 관계기관 협의를 병행해 공약사업의 실행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민선9기 첫 번째 군정 방향인 ‘활력있는 경제도시’ 분야에서는 2030년 보은군 GRDP 2조원 달성을 목표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를 위해 제3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완료하고, 제4 AI기반 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한다. 또 방산혁신클러스터 첨단산업 조성을 위한 생태계 기반을 구축하고, 청주공항~보은~김천 철도와 제2차 정부 공공기관 유치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농업·관광·복지·교육·정주환경 분야의 주요 공약도 차질 없이 추진한다.

스마트농업육성핵심지구 조성을 비롯해 속리산비룡호수 관광단지 조성, 민자유치를 통한 구병산 관광지 활성화, 어르신 종합문화 복지센터 건립, Happy아이 파크 조성, 공공임대주택 공급 등을 통해 지역의 성장 성과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보은군은 앞으로 공약별 연도별 확인지표와 세부 추진계획을 바탕으로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 사업별 진척도와 지역 여건 변화에 맞춰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이어가는 등 계획 수립부터 사업 이행, 성과 관리까지 공약사업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인 만큼 계획을 확정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하나하나 책임 있게 실천해 성과로 보여드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경제의 성장동력을 키우는 동시에 농업과 관광, 복지, 교육, 정주환경 등 군민의 삶과 직결된 사업을 꼼꼼히 챙겨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65개 공약사업의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재원과 추진 동력을 적기에 확보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가겠다”며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농촌 보은’ 실현을 위해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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