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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충북

보은 대추왕에 안용주 씨 선정…우수 농가 6곳 시상

오
오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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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보은군, ‘2026 보은 대추왕’ 안용주 씨 시상(1).jpg

충북 보은군은 16일 ‘2026 보은대추축제’ 주무대에서 올해의 보은 대추왕으로 선정된 보은읍 안용주 씨를 비롯해 입상 농가 6곳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보은군황토대추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선발대회는 품질이 우수한 보은대추를 발굴하고, 농가의 재배 의욕과 자긍심을 높이는 한편 명품 보은대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대회에는 읍·면을 통해 신청한 10개 농가가 참여했다. 심사는 대추연합회와 산림조합 관계자, 공무원 등 5명이 맡았으며, 1차 과원 심사와 2차 출품 생대추 평가로 진행됐다. 2차 평가에서는 대추의 크기와 무게, 당도, 색택 등을 계측하고 외관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12일 최종 수상 농가를 선정했다.

올해 대추왕의 영예는 보은읍 안용주 씨에게 돌아갔다. 안 씨가 출품한 대추는 높은 당도와 우수한 크기는 물론, 색택과 균일도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아 올해 최고의 보은대추로 인정받았다.

부문별 수상자는 △대추왕 안용주 씨(보은읍) △우수상 김춘근 씨(내북면), 이만석 씨(보은읍) △장려상 김복겸 씨(탄부면), 서주석 씨(회인면), 이용우 씨(삼승면) 등 모두 6명이다.

수상작은 축제가 끝나는 오는 25일까지 축제장 내 대추홍보관에 전시된다. 축제 방문객들은 수상 농가가 정성껏 재배한 대추를 직접 살펴보며 보은대추의 우수한 품질을 확인할 수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올해 대추왕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농가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대추 생산을 지원하고 다양한 판로를 넓혀 농가의 정성이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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