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오성강변 가을축제 성료…시민·방문객 500여 명 참여
평택시 대표 관광 명소인 오성강변에서 지난 17일 열린 ‘2026년 오성강변 가을축제’가 시민과 방문객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축제는 아름다운 강변 풍경과 다채로운 공연, 풍성한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어우러지며 오성강변을 가을빛 축제의 장으로 물들였다.
오성강변은 평택8경 중 하나로, 안성천과 진위천이 만나는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축제 당일에는 황금빛 노을과 선선한 강바람이 어우러져 수변의 가을 정취를 더했으며,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무대에서는 전국 오성강변가요제를 비롯해 오성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와 초청 가수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해마다 열리는 오성강변가요제에는 전국 각지에서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모여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이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저녁 축하공연에서는 ‘불타는 트롯맨’ 출신 신성을 비롯해 뉴비스, 최미주 등 초청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행사장 한편에는 푸드트럭과 먹거리장터, 벼룩시장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강변을 거닐며 여유롭게 가을 풍경을 즐기는 등 축제와 함께 계절의 정취를 만끽했다.
서호석 오성면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여러분과 많은 시민이 함께해 주신 덕분에 뜻깊은 축제를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오성강변을 중심으로 오성을 알릴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관 오성면장은 “가을빛으로 물든 오성강변에서 주민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봄과 가을 축제가 오성강변의 대표 행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 운영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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